-
Unicorn and Rainbow Advice카테고리 없음 2012. 1. 16. 00:40
RSS 구독을 하면서 즐겨 보던 블로그가 하나 있다. 거기에서 소셜미디어에 관하여 관심이 있어 책을 보거나 컨퍼런스를 가보았으면 한번 쯤 들어보았을 것이라면서 ' unicorns-and-rainbows advice'이란 것이 나왔다. '모지?' 난 처음 들어보는데.
바로 구글링에 들어갔는데 어려운 개념은 아니었다.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과 Engagement하고, 페이스북 like수가 많고 트위터에 팔로워만 많으면 기업이 다 성공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그런 거였다.
PR 하는 사람들에겐 위기다. 모두다 미신에 빠져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PR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블로거들을 모아서 간담회를 하는 것은 놀랍지 않았다. 하지만 블로거를 관리하는, 그것에 특화된 회사도 따로 있고, 글을 비슷한 것을 쓰면서 원고료도 주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글을 쓰게 하고, 리뷰를 받는,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면서 이런 상황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없다. 돈이 들어간 돈이 침투한 것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일 지도.
아직까지 모든 기업들이나 실무진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소통을 자신들이 잘한다고 생각하거나, 이것이 유니콘이나 무지개처럼 환상적으로 무엇이든지 해결해줄 수 있는 도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
정말 이 풀기 힘든 온라인 미디어에서의 PR방법, 유니콘과 무지개같이 솜사탕같은 조언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한 블로그에서는 이런 제언을 한다 (출처)
일단 정보나 주장이 퍼져야 한다고. (Exposure)물론 양이 중요한거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지만 역시나 일단 like수나 follower나 이메일 구독자가 수가 많긴 많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인지 시켜야 한다 (Awareness) 정보, 트윗은 넘쳐난다. 거기에서 사람들의눈낄을 끌어야 한다. 말이 쉽다 사실.
마지막으로 동기화 시켜야 한다 (Motivation)
비난은 쉽지만 실제 실천은 쉽지 않다고..말하고 싶다. 정말..